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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들쭉날쭉 기습 한파..농가 근심 깊어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1-16 07:20:00 조회수 52

◀ANC▶
올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기습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예측불가능한 날씨가 속출하면서
화훼*축산 농가의 겨울나기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판매량은 자꾸 주는데,
온열용 전기를 많이 쓸 수밖에 없다보니
시름이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VCR▶

물을 댄 논은 아이스링크처럼 변했고,
계곡의 물보라는 하얗게 얼어붙는,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가
기습적으로 속출하는 올겨울,

화훼 농가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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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22도 이상 온도를 유지해야
제대로 생육하기 때문에 이렇게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평소보다 전기료가 더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적정 온도뿐만 아니라
일조량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전기난로와 열전구 사용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투명CG--------------------------------------
화훼 농가는 고압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벼 재배 농가가 쓰는 요금보다
기본요금은 세배 이상 비싼데다,
겨울철엔 단위당 요금도 봄*가을보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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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미재배 농가는
전기 사용료가 지난달 500만원 가량으로,
이전 달의 2.5배나 늘었습니다.

◀INT▶
"꽃값은 그대론데 전기료 올라.. 힘들어.."



난을 재배하는 농가도
청탁방지법에 따른 사회 분위기 변화로
매출이 줄어든데다,

강추위에 가동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료까지 늘어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축산농가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돼지 850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장은
온열 장치를 하루종일 켜둬야 합니다.

자칫 제대로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돼지들이 병에 걸리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INT▶
"돼지 추위 많이 타서 24시간 계속 가동.."



유례없이 들쭉날쭉한 기습 한파로
농촌의 겨울나기는 힘겹기만 합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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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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