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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큼 운전 험하게 하는 도시가
없다는 말, 한번 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이 매년 벌어지고
있지만 부산의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성적표를
받아봤더니, 또 떨어졌다고 합니다.
울산은 어떨까요?
윤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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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의 교통문화지수는 81.69점.
전국 평균 점수는 올랐지만
(CG1)부산은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한단계씩 내려가더니
지난해 뚝 떨어진 겁니다.---
가장 나쁜 성적표가
나온 항목은 방향지시등 켜기입니다.
(CG2)차선을 바꾸거나 끼어들 때
깜빡이를 켠 비율은 59%에 불과해
평균에 한참 못 미칩니다.---
깜빡이를 켜면 오히려 양보받지
못 한다는 인식이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CG3)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역시
17개 시도 중 16위, 꼴찌 수준입니다.
신호준수율은 95%로 높은 편이지만,
이마저도 겨우 평균치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CG4)여기에, 2년 전부터 조사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비율은 7.8%를 넘어서
전국 평균의 2배에 육박할 정도로
높았습니다.---
모두 기본적인 운전자 습관이
개선돼야 잘 지켜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면 교통안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점수로 매긴 항목은 3위를 차지해,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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