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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지역 고용률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청년 실업률도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통계상으로는 조금씩 고용동향이 나아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시민 체감은 아직 그렇지
못해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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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지난해 울산지역의
고용률은 60.4%, 실업률은 2.3%입니다.
고용률은 15년 만에 최고치고
실업률은 낮아지면서 고용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공행진을 보이던 청년층 실업률도
주춤해졌습니다.
CG>지난해 1분기 12.2%까지 치솟았던
청년 실업률은 4분기 들어 7.2%로
떨어지면서, 전국에서 청년 실업률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조선업 퇴직자들의 재취업부터
청년CEO육성사업 등 청년 일자리 사업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INT▶박순철\/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일자리 중심의 시정을 운영해왔고, 청년 일자리 고용의 질적 개선과 관련돼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통계지표는 나아지고 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제는 최근의 날씨
만큼이나 차갑습니다.
◀INT▶강윤진
\" 전혀 안 느껴지죠. 울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취업이 더 잘 되는 것 아니잖아요 지금 상황이\"
s\/u>특히 선호도가 높은
제조업 일자리 한파는 여전합니다.
울산지역에서만 지난해
만 6천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투명cg>고용의 질도 좋지 못합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가 1.5% 증가한 반면
임시, 일용직 일자리가 8%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015년 조선업에서 시작된
최악의 경제상황에서 비롯된 기저효과일 뿐
경기 회복의 신호탄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INT▶이수강\/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장
\"지표상 다소 좋게 나타났으나 이는 구직을 위한 인구 유출 및 기저효과 등에 기인한 것으로 광제 조업에서 고용이 줄고 임시근로자 수의 증가 등으로 볼 때 고용의 질은 다소 나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전문가들은 제조업과 건설경기 회복이
일자리 창출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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