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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피란수도,문화재청 세계유산 신청 목록에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1-11 07:20:00 조회수 160

◀ANC▶

피란수도 부산의 근대 유산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 전 단계인
문화재청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돼,
정부 차원의 절차가 공식화됐습니다.

피란수도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정식 등록을 위한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 기념관입니다.

원래 경남도지사가 머물렀던 공간이었지만,
한국전쟁 시기, 대통령 관저로 사용됐습니다.

접견실과 집무실, 그리고 생활공간까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바로 옆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피란시절
부산 임시수도정부청사.

당시 우리나라의 중심지였습니다.

◀INT▶ 지강이 \/ 석당박물관 학예사
임시수도 정부청사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연파로 인해서 서울에 있는 유명한 대학들도 부산으로 피난 오면서 이 주변에 임시 교사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주변에 영국 영사관이라든지

한국전쟁 때, 피란수도 부산의
근대유산들이 문화재청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습니다.(CG)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 전 단계로,
임시수도대통령 관저 등 모두 8곳에
달합니다.

부산의 근대유산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셈입니다.(CG)

◀INT▶ 최부림 \/ 부산관광공사 팀장
피난 수도 부산 유산의 문화재청 잠정 목록 등재를 계기로 부산만의 특징을 담은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 유치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도 있습니다.

이번 등재는 조건부로 이뤄진 것으로
부산시가 보완을 거친 뒤 다시 심의를 받아야
문화재청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SYN▶ 황권순 \/ 문화재청 세계유산팀장
피난민의 생활상을 보여줄 수 있는 유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피난민 생활상 유산을 포함한 종합적인 보존 관리 계획을 담아줄 것을 저희가 요구했습니다.

문화재청이 제시한 요건을 확실히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한 이윱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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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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