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크고작은 인명피해를 부르는 교통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산시가 시내버스에 CCTV를 설치해
이동식으로 교통위반 상시단속을 도입한 결과
법규 위반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윤파란 기자
◀VCR▶
달리는 시내버스가 외부에 탑재된 카메라로
주변 차량들을 훑습니다.
불법 주차한 차량이 발견되자
자동으로 번호판을 인식합니다.
7분 뒤, 뒤따르던 또 다른 버스에
이 차량이 찍히면 바로 단속 대상입니다.
이번에는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한
차량이 CCTV 화면에 잡힙니다.
시내버스에 장착된 카메라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불법 주차 차량을 잡는
이동형 단속반입니다.
(CG)
시행 첫 해 단 7달 만에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 차량은
4천대가 넘었지만
3년차였던 지난해에는 360여대로
1\/10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된 사례도
지난 2016년 2만 2천여건에서
1년 만에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CG)
부산시는 언제 어디서 찍힐 지 모른다는
인식이 운전자들에게 확산되면서,
교통 질서 확립에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효과를 보면서 단속도 크게 준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노선은 10개, 모두 41대가 운영 중입니다.
부산시는 고정형 단속 카메라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올 4월부터
31번과 57번 등 4개 노선의 버스 15대에
추가로 카메라를 부착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