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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또 찔끔 비 ..기우제까지

조창래 기자 입력 2018-01-08 20:20:00 조회수 108

◀ANC▶
바싹 말라있는 울산지역에 오늘 비가 내렸지만
불과 4mm에 그치면서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농민들은 물론이고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울주군 일부 지역 주민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자 울주군 의회가 기우제까지
지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80여 가구가 사는 울주군 상북면의
이 마을에는 아직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계곡 물을 모아
물탱크에 보관해 사용하는데 지난해 가을부터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을 계곡 물이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인데
이웃 마을의 지하수를 끌어다 쓰고 있지만
이마저도 역부족입니다.

◀INT▶송정길 주민\/ 상북면 양등리
\"저 건너 집의 물을 당겨서 쓰고 있어요 우리가 전기세를 주고. 어쩔 수 없는 거죠 물이 모자라니까. 그래서 제한 급수를 하고 있다고요.\"

울주군이 이달안으로 지하수 관정을 뚫기로
했지만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U▶이처럼 상수도 시설이 돼 있지 않은
마을은 울주군에만 230여 곳에 달합니다.

급기야 울주군 의회는 해발 600미터 문수산
정상에서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기우제까지 지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를 빌어보지만
야속한 하늘은 보슬 비만 뿌렸고, 오늘(어제) 내린 비는 고작 4mm에 그쳤습니다.

◀SYN▶기원문
\"여운강우 하시어 무술년 풍년 농사 기원..\"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평년의 2배 정도인 200mm
이상의 비가 내려야 한다고
기원했습니다.

◀INT▶한성률 의장\/울주군의회
\"농촌지역은 지금 상당히 가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가뭄 해소를 위해서라도..\"

비 다운 비는 언제쯤 내릴 지 기약 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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