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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지난해 강수량 73년 만에 최저

이용주 기자 입력 2018-01-08 20:20:00 조회수 148

◀ANC▶
네 앞서 보신 것처럼 기다렸던 비가 다시
소량에 그치면서 농민들의 상심이 큰데요,

울산MBC 취재진이 분석해 봤더니 지난해
울산지역에 내린 비가 1945년 이후 가장 적은 양으로 기록됐습니다.

73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기록된 건데요.

설상가상으로 당분간 큰 비소식이 없어서
더 걱정입니다.

계속해서 이용주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회색빛 뻘 바닥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습니다.

어른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로 틈이 벌어졌고
흙더미를 살짝만 만져도 잘게 바스러집니다.

모든게 말라붙은 이 곳은 주변 논밭 43만평에
농수를 공급하는 26만톤짜리 저수지입니다.

(S\/U) 다개리 주민들의 1년 농사를 책임지는 이 저수지는 말 그대로 밑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3km 가량 떨어져 있는 또다른 저수지.

농업용수 20만 톤을 가둘 수 있는
이 곳의 현재 저수율은 6.4%에 불과합니다.

현재 울산지역 전체 평균 저수율은 51.1%,
평년 대비 63% 수준입니다.

◀INT▶ 한동수 \/ 울주군 언양읍 평리 이장
\"엄청 가물다 보니까 비가 10~20mm가 와도 땅이 갈라져 있으니까 아예 바로 흡수돼 버리고 없어요.\"

CG)지난해 울산지역에 내린 비는 671.4mm,
1945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역대 최악의 가뭄이라는 OUT)
농민들의 탄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CG2) 가뭄 때문에 식수도 모자라 지난해 낙동강에서 사다 쓴 물은 전년 대비 5배에 달하는
260억원 상당, 6천466만 톤으로 추정됩니다.
OUT)

더 큰 문제는 올 겨울 동안에도 큰 비소식이
없다는 겁니다.

◀INT▶ 안태건 \/ 울산기상대
\"강수량은 1월과 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경향을 보이겠고, 3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2016년 태풍 차바에 이은 최악의
가뭄까지.

3월부터 시작될 농번기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가슴은 벌써부터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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