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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천년을 맞은 울주군의 올 한해 역점사업, 단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일 텐데요,
울주군은 올 상반기 중에 착공한다는
계획인데, 사업의 열쇠는 식생조사를 진행중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쥐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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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지난해 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시작해
3월쯤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6월초 첫삽을 뜬다는 계획입니다.
◀INT▶박경례 문화관광과장\/ 울주군
\"지금 저희들은 행정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에서 그런 예견들을 대부분 수렴한 상황이고..\"
그러나 이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했을 때의
시나리오로 본안 협의 과정에는 여러 난관이
있습니다.
우선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내세웠던 공동식생조사입니다.
환경단체의 참여 거부로 울주군 단독으로
실시한 식생조사결과를 환경청이 받아들일지
미지수입니다.
또 지금까지 진행한 식생조사에서
멸종위기종인 구름병아리난초가 발견된 것도
사업추진에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생지가 상부정류장 일대여서 환경영향평가
초안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노선을 추가로
검토할 것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장애인 단체까지 나서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얘깁니다.
◀S\/U▶1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어떤 방식으로든 올해안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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