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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의
새해 첫 경매가 어제 열렸습니다.
국민 생선인 고등어 보기가 힘들고,
소비까지 급감 해,
위판액이 해마다 줄고 있는데,
올해 수산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고 합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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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를 가르는
어시장 경매사들의 힘찬 목청과 손짓이
무술년 첫 경매 열기를 북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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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경매합니다. 5만, 6만, 7만, 8만 원..\"
수백명의 어업인들이 초매식에 나와,
올 한해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S\/U)부산공동어시장의 첫 경매에는
25척의 어선에서 224톤의 수산물이 위판 돼,
8억원 가량의 경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2016년 44년만에 최악을 기록한
연근해 어획 부진이,
지난해까지 이어지며,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실적은
10년 만에 3천억 원을 밑돌며 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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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주학 \/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작년에 아마 저점을 찍고 올해 2018년 무술년
초매식을 기점으로 해서 우리 공동어시장에
들어오는 어선들이 풍어와 만선이길
(기대합니다.)
특히 한일어업협정 체결 지연으로,
국민생선 고등어가 어획 부진에 허덕이며,
전체적인 위판 실적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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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임준택 \/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제가 수산업을 30년간 넘게 하면서 최고
어려웠던 때가 작년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제주해역에서 잔고기가 많이 나고 큰 고기가
안 나니까 (힘들었습니다.)
어획량이 늘고.. 덩달아 소비도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어업인들은
올해도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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