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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서
탈락하면서 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는 유일한 광역시가 됐습니다.
의료 질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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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CG> 울산의 인구 천명 당 전문의 수는
고작 1.21명.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광역시 최하위입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대학교 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서 유일하게
탈락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탈락 원인은 바로 전공의,레지던트 수
부족입니다.
cg>전공의 수는 병원이 자체적으로
정할 수 없고, 보건복지부가 지역별로
배정하는데 울산은 인구 만명 당 0.6명으로 타 광역시의 1\/3 수준입니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도시가 되자 울산시가 권역 재조정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이 대도시인 부산, 경남과 한 권역에
묶여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울산을 포항, 경주권과 한 권역으로 묶어
달라는 겁니다.
울산과 같은 권역인 경남권에는
서울 다음으로 많은 6개 상급병원이
있습니다.
◀INT▶김홍식 식의약안전과장\/울산시
\"울산지역에 있는 환자들은 울산지역 내에서 최대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을 울산지역으로 조정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여기에 산재모병원 설립까지 불투명해지면서
지역 홀대론마저 제기되면서
정치권도 재지정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INT▶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보건복지부의 행정 편의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이 제도를 다시 한번 검토해야 된다고(건의했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 병원의
전문의 수급이 갈수록 어려운데다
지역별 실정이 전혀 고려되지 않으면서
지역 의료계의 불만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S\/U>때문에 가뜩이나 열악한 울산지역
의료 수준의 질 저하를 가져오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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