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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공단내에 있는 롯데케미칼에서
오늘 오후 폭발성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9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작업을 참관하기 위해 많은 근로자들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던 탓에 피해가 컸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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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공단에서 합성섬유 재료를
만드는 롯데 케미칼 입니다.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이 공장 전기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자체소방대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44살 정 모씨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김학범 롯데케미칼 환경안전팀장
6천5백 볼트가 110볼트로 전환되면서 발생했다고만 판단하고 있습니다.
9명이나 되는 근로자들이 전기 재전송을 참관하기 위해 좁은 공간에 모여 있다 피해를
당했습니다.
S\/U)해당 공장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정기 보수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수를 끝내고 전기를 새로 넣는 과정에서 전기배전에 있던 먼지 등 이물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SYN▶ 울산 남부소방서
불이 난 게 아니고 그냥 폭발로 끝났다고 하네요. 다 몰려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되다보니까 피해가 컸습니다.
노동부와 국과수는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안전부주의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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