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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탈원전, 정부의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오늘(9\/5) 울산에서 관련 세미나가
열렸는데, 참여 기관마다 지자체들의 과열
경쟁때문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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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은 정부의 장기적인 핵심 과제입니다.
이를 위한 원전해체산업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점 시책으로 내년부터 원전해체기술센터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도 곧 발족합니다.
입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울산과 경주, 부산이 총력전 태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서 원전해체센터 기술협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원전해체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전망과 분석을 위해서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전해체기술협회 등이
참여했지만 지자체 과열 경쟁을 의식한 탓인지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서범경 \/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 박사
\"올해가 저희가 해체 관련된 연구를 한 지가
벌써 2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해체 관련된 말 자체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웠거든요. 운영위주로 되다 보니까.\"
울산은 플랜트와 화학관련 업체들이 밀집해
있고 유니스트와 원자력대학원 같은
연구기관도 풍부해 원전해체센터 유치에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INT▶김도경\/(주)유창 로보텍 연구소 차장
\"일단 원전해체에서 꼭 필요한 게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없으니까 로봇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 회사하고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원전해체기술센터
유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내년 3월까지 마친
뒤 대정부 설득작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원전해체시장은
2050년까지 천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울산시는 원전해체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육성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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