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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배 수출이 지난해 보다 40%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배 재배 면적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울산배 명맥이 끊기는 것은 아닌 지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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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조생종 품종인 원황배 22톤이 베트남
수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베트남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울산배의 우수성을 알린 것이 수출 증대로
이어진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병충해가 적어 수확량이
늘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S\/U▶이 보관창고에 있는 배들은
냉장 컨테이너로 옮겨져 전량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울산원예농협은 올해 울산배 수출 물량을
지난해 500여 톤보다 40% 이상 늘려
잡았습니다.
◀INT▶김철준 조합장\/울산원예농협
\"지난해에는 봄 냉해로 합격률이 낮아서 수출을 400여 톤 했지만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700여 톤 목표로..\"
하지만 울산배 재배 면적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 1천560헥타르에 이르던 울산지역
배 과수원 면적은 지난해 872헥타르로
44%나 줄었습니다.
농촌 인구 고령화로 손이 많이 가는 배 재배
대신 참다래나 블루베리 등 다른 특목작물
재배로 눈을 돌리는 농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울산의 대표 과일인 울산배가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으로 활로를
찾아가고 있지만, 해마다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어 명맥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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