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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남)바람 잘 날 없는 '김해신공항'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8-31 07:20:00 조회수 9

◀ANC▶
오랜 진통 끝에 가닥을 잡았던
김해 신공항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신공한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자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장영 기자
◀END▶
◀VCR▶
경상남도가 소음피해가 더 큰
3.8km 활주로를 정부에 건의하자
김해주민들은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소음 피해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신공항 백지화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인근 부산 주민들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SYN▶김영주\/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정치논리의 김해신공항은 적폐 청산의 시대적 상황에서 날조된 입지 평가에 대한 입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

'소음 피해는 조사하겠다',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정국 당국에 대한 원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SYN▶김해 주민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하면 좋겠다 이런 공청회를 해야지 이게 뭐하는 겁니까?\"

◀SYN▶김기범\/서영엔지니어링 상무
\"김해시민들이 얼마나 소음 피해를 보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전혀 영향에 대해서 검토를 안 했고요.\"

◀SYN▶김형수\/김해시의원
\"(ADP 발표에) 김해시민의 소음에 대한 것은 빠져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빠져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파리공항공단(ADP)과
정부의 구상에 소음 측정은 부실했고,
피해 대책이 빠지다 보니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SYN▶이동철\/공군 중령
\"몇 도로 활주로가 지어지는지 아직 결정이 된 상황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어떤 산은 피할 수 있고, 어떤 산은 피할 수 없고..\"

이런 가운데 일부 정치권에서도
조심스럽게 신공항 위치 적절성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S\/U)'오락가락 하는 신공항 정책'과
'사실상 없는 소음 피해 대책'이
김해신공항 백지화의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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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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