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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섭 중단..갈등 장기화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8-29 20:20:00 조회수 48

◀ANC▶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단협 교섭을
잠정 중단하고 다음 달 새 집행부 선거를
치른 뒤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당분간 파업이나 특근 거부 없이 일터로
복귀한다는 방침이지만, 불안정한 노사관계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조합원 지지를 얻어 새로 구성된 지도부가
2017년 단체교섭을 재개한다.'

30차례 임단협 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현대차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일보 후퇴를
결정했습니다.

기본급 인상 불가 방침을 강경하게 유지하고
있는 회사를 상대로, 9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현 노조가 무리하게 교섭을 이어갈 명분도
실익도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SYN▶ 노조 관계자
'영업이익이 전년도 대비해서 18.9% 이상 하락됐기 때문에 (회사는 임금을) 더 이상 줄 수 없다는 이야기만 했습니다.'

다음 달 7대 지부장 선거를 치른 뒤 교섭권을
이어받은 새 집행부와 회사가 다시 대화에
나설 수 있는 시점은 빨라야 10월 말입니다.

(S\/U) 하지만 주간 연속 2교대제와 해고자 복직
문제와 같은 핵심 쟁점과 추가 제시안을 둘러싼
팽팽한 기싸움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현대차
협력업체들은 계속된 파업으로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었는데, 새 집행부 선출 이후 또다시
일손을 놓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SYN▶ 협력업체 관계자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 죽겠다 그러는데.. (조합원) 이익 극대화만 추구하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죠..'

노조가 당분간 파업이나 특근 거부 없이
정상조업에 복귀한다고 밝힌 가운데,
회사 측은 지금까지 생산 손실이 3만 8천여 대,
8천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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