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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실패..교섭 장기화 우려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8-29 07:20:00 조회수 170

◀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제(8\/28) 열린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다음 달 새 노조 집행부 선거 직전 열린
마지막 협상이 중단된 셈인데
교섭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 노사의 30번째 임단협 교섭도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어제 오후에 시작된 교섭에서
노조는 주간 연속 2교대제 개편과 해고자 복직등 핵심 쟁점에 대해 사측과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또 회사측이 기본급 인상 불가 방침을
고수하며 추가 임금안을 제시하지 않자
협상 5시간여 만에 교섭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회사 측은 실무 교섭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제시안을 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오늘(8\/29)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섭 재개 시기와 파업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다음 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행 집행부가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차기 집행부로 교섭권을
넘길 경우 올해 임단협은 기약 없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회사는 여전히 4만2천 원 상당의 1호봉 승급과 성과급 250%, 일시금 150만 원을 제시한 반면,

노조는 기본급 15만4천여 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 등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양측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그동안 8차례 부분 파업과 3차례
특근 거부로 차량 3만8천여 대, 8천억 원 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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