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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첫 방문 '곳곳 마찰'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8-28 20:20:00 조회수 125

◀ANC▶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여부를 결정하는
공론화위원회가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몸으로 막아서며
곳곳에서 마찰을 빚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공론화위원들을 태운 버스가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전 입구에 도착하자 원전 건설 강행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차량 앞을 가로 막았습니다.

김지형 위원장이 주민대표와
대화를 시도하지만,주민들은 공론화위원회
자체가 무효라며 대화에 응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이상대 위원장\/ 범군민대책위
\"5·6호기 3개월 세우는 것도 우리가 자율유치한 주민들인데, 왜 정부는 한마디 말도 없습니까.\"

1시간여의 대치 끝에 공론화 위원들은
경찰의 호위속에 걸어서 새울원전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본관 입구에서 원전 건설 강행을
요구하는 한수원 노조와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INT▶김병기 노조위원장\/ 한수원
\"신고리 5·6호기는 공론화의 대상이 아니다. 정말 공론화를 하시려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이어 공론화위원들은 신고리 5·6호기
공사현장과 올해초부터 가동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를 차례로 둘러봤습니다.

◀S\/U▶한수원측은 공론화위원회에게 신고리 5·6호기가 기존 원전보다 안전하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INT▶김형섭 본부장\/새울원전본부
\"자체적으로 보강된 것도 있고요, 그리고 중대사고를 대처하는 것도 있고 해서 많은 부분이 안전설비가 보강돼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확인한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김지형 위원장\/공론화위원회
\"어느쪽 입장이든 제대로 잘 전달돼서 그 분(시민참여단)들이 최종적인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차질이 없도록..\"

이어 공론화위는 KTX울산역에서
탈핵단체들과도 간담회를 가졌지만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과의 공식 만남은 끝내 무산돼
반쪽 여론수렴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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