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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테마파크,
요즘 전국적으로 인기인데요,
울산에서도 자치단체 4곳에서 테마파크를
짓거나 추진중이라 반갑기는 한데,
혈세를 들인 만큼 효과가 있을 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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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 문을 연 직업 체험형
어린이 테마파크입니다.
50개 체험 시설과 60개 직업 체험관을 갖춘
이 시설에는 개장 1년 동안 방문객 4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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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테마파크가
울산에도 잇따라 들어섭니다.
대왕암공원에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 테마파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면적 2천㎡ 규모에
각종 체험시설 등이 조성되는 이 테마파크의
현재 공정률은 17%입니다.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인근에는
번개맨 우주센터와 번개맨 트레이닝센터가
오는 11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남구 장생포 고래특구 옛 해군기지 건물에는
어린이 고래 테마파크, JSP 웰리 키즈랜드가,
북구 강동에도 워터파크가 포함된 뽀로로테마파크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테마파크를
추진하면서 혈세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INT▶ 권필상 \/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이것들이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게끔 좀 더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고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런 시설들의 활용계획을 세우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뽀로로테마파크를 제외하고
지자체들이 어린이 테마파크 시설에
투입하는 예산은 250억 원이 넘습니다.
(S\/U) 수요와 기대효과를 꼼꼼히 따져
운영난이 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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