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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이 두달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자체 순위에서도 경기, 충남, 경남에 이어
4위로 처졌는데, 문제는 복잡한 대외변수로
인해 회복세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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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침체와 미국, 중국의
통상 변수가 더해지면서 울산 수출에
또다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울산의 7월 수출은 53억3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감소했습니다.
월별로는 지난 1월 49억5천만달러이후
두 번째로 낮았으며 지난달 15.7% 감소에 이어
두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입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7.8%, 석유화학제품은
0.2%, 자동차부품은 4.8% 줄었고
자동차는 13%, 선박은 인도물량 증가로
52.2% 늘어 체면치레했습니다.
사드보복에 기인한
대중국 주요 수출 품목 감소가
수출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석유제품 43.7%, 석유화학제품이 10%,
중국내 완성차 판매부진으로 자동차부품수출은 56.3%나 격감하는 등 전체적으로 중국수출이
9.7% 감소했습니다.
◀INT▶최정석\/ 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사드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 수출도 계속
줄어왔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수출 자체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조선업 동반부진에 노사분쟁,
미국과 중국의 통상압력 등 대내외
부정적 요소들은 울산 수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대외여건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2년만에 700억달러대
재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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