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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시안 거부 또 파업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8-24 07:20:00 조회수 93

◀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제 임단협 협상을 재개해
잠정 합의안 도출을 시도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제시한 추가 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과 내일 4시간씩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현대차 노사 임단협 교섭 대표들이 줄지어
협상장으로 들어 갑니다.

본교섭에 앞서 노조는 내부 회의를 거듭하며
현 집행부 임기 내 만족할 만한 추가 제시안을
이끌어 내겠다며 타결 의지를 높였고,

회사도 추가 인상안을 준비해 양 측이 밤까지
교섭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지난 16일 특별 1호봉 승급, 성과금 200%와 100만 원 등을 제시한 회사 측은, 여기에
품질향상격려금 50%와 50만 원을 더 제시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8\/24)과 내일(8\/25)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등 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생산 손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노조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교섭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 달 새 집행부 선거 체제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합원 찬반투표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이번 주 안에 잠정 합의안을 노사가 도출해야
현 노조 집행부 임기내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과 내일 파업과 별개로
집중 교섭에 나서 막판까지 의견차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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