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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 협상을 재개해
잠정 합의안 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시작된 교섭이 이 시각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회사 측이 잠시 후
추가 임금 인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을 전화로 연결합니다.
최지호 기자가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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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재개된
임단협 교섭은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예정 시각보다 40분이나 늦게 시작됐습니다.
본교섭에 앞서 노조는 현 집행부 임기 안에
회사로부터 만족할 만한 추가 제시안을
이끌어 내겠다며 내부 회의를 거듭하며
타결 의지를 높였습니다.
지난 16일 특별 1호봉 승급, 성과급 200%와 100만 원 등을 처음으로 제시한 회사측도
오늘 소폭의 추가 인상안을 준비해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기본급 인상은 불가하다는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본교섭이 끝나는대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향후 파업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다음 달이면 새 집행부 선거 체제에 들어가기
때문에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 등의
일정을 고려해 오는 금요일까지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야 현 집행부 임기내에
올해 협상을 마칠 수 있습니다.
한편 회사는 지금까지 5차례 노조 파업과
주말특근 거부로 차량 2만4천여 대, 4천9백억 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며, 노조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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