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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22) 한미FTA 개정 협상 여부를 결정지을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앞두고
울산 경제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까지 더해지면서
울산 수출여건이 나빠지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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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에 오르는 자동차들이 쉴새없이
선박에 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의 올해 실적은 신통치
않습니다.
최대 시장인 미국판매량이 지난달까지 4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가 트럼프 정부 요구로
이뤄지는 한미FTA 공동위원회의 주요 타깃이
되면서 울산 경제에도 최대 악재로
등장했습니다.
올해 울산수출의 대미 수출비중은 15.5%,
이 가운데 완성차는 60.3%, 자동차부품은
7.2%에 이릅니다.
미국이 우리 자동차수출을 제한하거나
자동차 무관세가 철폐될 경우 수출길이
막히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INT▶강헌우 \/무역협회 울산본부 과장
\"보호무역주의, 또 무역분쟁 이슈는
울산 수출에 분명히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울산수출 1, 2위를 다투는 미*중간
지적재산권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무역분쟁도 울산으로서는 또 다른 악재입니다.
중국의 미국 수출길이 좁아질 경우
울산 수출 품목중 화학제품 등의 대중국
중간재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울산 주력산업에 대한 위기론이 팽배한 가운데
쏟아지고 있는 대외변수에 지역 경제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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