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최악 누수사고 처리도 최악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8-21 20:20:00 조회수 164

◀ANC▶
지난주 발생한 대형 상수도 누수사고
여파로 단수피해를 입은 곳이
3만 세대, 9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의 누수 사고였지만 보상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지난 15일 발생한 상수도 누수사고 여파는
다음날 오후까지 지속됐습니다.

두왕사거리 구간을
지나던 자동차 엔진에 물이 들어갔고,

갑자기 내려진 단수 조치로
식당과 목욕탕, 병원은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는 울산시 추산 3만 세대,
9만 명에 달합니다.

울산시는 사고 이후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INT▶ 채순옥 \/ 음식점 주인
\"어떤 기관에 가서 하는지, 우리는 상식이 없으니까. 모르니까. 오후에 물이 나왔으니까 그것만으로 감사히 (생각했죠.)\"

CG) 현재까지 영업 피해와 세탁물 손해,
차량 견인비용, 저수조 청소 등
공식 접수된 단수 피해는 모두 236건. OUT)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주부터
피해신고에 대해 현장실사를 시작했습니다.

실사가 끝나면 자체배상위원회나 손해감정사에 의뢰해 보상금을 확정한 뒤 울산시 예비비로
일단 보상하고 시공사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계획입니다.

◀INT▶김연식\/상수도사업본부 급수안전담당
\"손해사정인에게 의뢰를 하든지 자체배상위를 열어서 보상액을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S\/U) 하지만 피해자와 책임자 사이
보상액에 큰 차이를 보일 경우
결국 법정 공방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증빙 자료 마련이 어려운
식당과 병원, 모텔과 목욕탕 등 개인 사업자가
많아 보상 과정에서 상당한 마찰이 예상됩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