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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파동 물가 '고공행진'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8-18 20:20:00 조회수 125

◀ANC▶
울산에서도 살충제 계란 논란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 여름
가뭄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갖가지 식재료
가격이 치솟고 있어 추석을 앞두고 물가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대형마트 제과제빵 코너.

계란을 사용한 제품이 눈에 띄게 줄어
진열장 곳곳이 비어 있습니다.

살충제 계란 유통 소식에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계란 판매대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살충제 성분 검사를 완료했다는 유통 증명서가
붙어 있지만 소비자들의 발길은 뚝 끊겼습니다.

◀SYN▶ 소비자
'친환경 (계란)도 못 믿는다고 하더라고요.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 놓고 있어요.'

지난 겨울 전국을 강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은 살충제 파동으로
공급과 수요 모두 위축된 상황이지만,

계란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먹거리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U) 더군다나 올 여름 지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장바구니 물가는 갈수록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CG>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계란이
64%, 감자가 41%, 호박이 40% 올라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시금치와 대파 등 야채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추석 성수기 물가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게 유통업계의 분석입니다.

◀INT▶ 이진석 \/ 농협울산유통센터 팀장
'주 출하 지역 이상 기후 현상으로 명절까지 식재료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살충제 계란 안전성 논란 속에
소비자 물가까지 덩달아 올라 서민가계의
부담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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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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