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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긋난 교섭..손실 눈덩이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8-18 20:20:00 조회수 56

◀ANC▶
파업 중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 회사와 교섭을 가졌지만
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울산을 처음 찾은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대차 파업사태에 대해 별다른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차 노조가 오늘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16일 회사가 처음 제시한 임금 제시안을 거부하며 올해 4번째 파업에 돌입한 겁니다.

그러면서 사측과는 협상을 재개했지만
또 빈손으로 협상장을 나왔습니다.

회사는 오늘까지 노조 파업과 주말 특근 중단으로 차량 1만 7천 5백 대를 생산하지 못해
3천 6백억 원의 생산차질을 입었다고
추산했습니다.

◀S\/U▶ 현대차 노사가 다음 주 1~2차례
예정된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사실상 현 집행부 임기 전 타결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다음 달부터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 체제에 들어가 현 노조 집행부 활동이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임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첫 공식 일정으로 울산을 찾았습니다.

노동지청 관계자들과 임금 체불과 산업재해 등
지역 쟁점을 논의했지만
현대차 사태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INT▶ 김영주 \/ 고용노동부 장관
근로감독관이 잘해야 또 여러 가지 현장 노사분규를 예방할 수 있고 그래서 (현대차 사태에 대해) 한번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의 노사 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파업 장기화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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