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운전하다가, 주차하다가 다른 차량에
살짝 부딪힌 뒤 사라지는
양심불량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이런 얌체 운전자들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되면서 피해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아파트 앞 길가에 일렬로 늘어선 차량 옆을
흰색 SUV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잠시 뒤, 길가에 주차된 검은색 차량의
운전석 사이드 미러가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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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후진을 하다가 주차된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달아난 운전자는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YN▶ 주차 뺑소니 피해자
\"세워만 놓고 그냥 가셨더라고요. 오토바이 같은 경우는 넘어지면 일단 한쪽 면이 부서지거든요. (수리비가) 60만 원 정도 나왔어요.\"
이 같은 주차뺑소니는 평소 울산에서만
하루에 열 건 넘게 접수되는 단골 사건입니다.
(S\/U) 특히 주차 뺑소니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법령이 개정되면서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2달 동안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748건.
투명CG) 종전에는 주차 뺑소니 가해자를
처벌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12만원과 벌점 25점, 혹은
최대 2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INT▶ 안성두\/중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112에 즉시 그 자리에서 신고를 하시거나 메모지에 사고 시간과 장소, 본인 연락처, 차 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해서 (남겨야 합니다.)\"
이번 처벌 규정은 도로법상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만 적용되고 주차장은 제외돼
처벌 대상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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