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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박 무산..\"강한 유감\"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8-17 20:20:00 조회수 5

◀ANC▶
박근혜 정부의 울산 대선공약 1호 사업이었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울산시가 강한 유감을 표시한 가운데, 10년
유치운동이 수포로 돌아간 데 대한 시민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이상욱 기자.
◀VCR▶
이전 정부의 가장 큰 대선공약 사업이었던
국립산업기술 박물관 울산 건립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편익비율이 0.16으로
낮게 나왔고, 지역 발전 측면에서도 서울에
뒤쳐졌기 때문입니다.>

울산시는 전 대통령의 공약사업이었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이 단순히 경제성
논리로 무산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INT▶ 김석겸 \/ 울산시 산업진흥과장
\"대선 공약사업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가능하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산업수도 울산 주력산업 대안으로서 굴뚝 없는 산업 육성이라는 숙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이미 예견됐습니다.

예타 통과를 위해 울산시가 건립규모를
당초 8만 여㎡에서 절반 이하로, 사업비도
4천 393억원에서 두 번이나 축소했지만
기재부는 차일피일 타당성 조사를
미뤄왔습니다.

경제성 분석을 위해 전국에서 무작위로
천명을 선정해 박물관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을 세금으로 낼 의사가 있는 지를 설문 조사한
것도 사실상 무산을 유도했다는 분석입니다.

◀INT▶ 권경희 \/ 남구 신정2동
\"자랑이 됐을 텐데. 박물관이 무산돼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 울산으로 유치하는 게 울산시민의 큰 바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동쪽으로 설립부지까지 마련된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결국 예타에 발목이
잡혀 무산됨으로써 국립산재모병원과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른 숙원사업 해결도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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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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