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울산서도 살충제 검출 '전량 폐기'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8-17 20:20:00 조회수 76

◀ANC▶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 2곳에서도
기준치를 최대 6배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행정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을
전량 폐기 조치하고, 농장주를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방역복을 입은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산란계 농장을 드나듭니다.

농장 뒤 출하장에는 압류된 계란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9개 농장에서
수거한 계란에 대해 살충제 성분을 조사한 결과
이 농장에서 허용 기준치를 6배나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진드기 제거용 농약인 비펜트린은 지난달 31일
사육장 주변에 뿌려졌고, 다음날 출하된
계란에서 비펜트린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INT▶ 농장 업주
'7월 31일에 외부 계분장에 (살충제를) 치고 했는데 아마 (선풍기) 쪽으로 들어갔나 봐요. 저희는 숙지를 전혀 못한 상황인데..'

울주군의 다른 산란계 농장에서도 이달 초
시료로 제출한 계란에서 허용 기준치
kg당 0.01mg보다 2배 높은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S\/U)울산시는 해당 농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출하된 계란을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폐기량은 20만여 개에 이르지만
이들 두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하루에만
11만여 개로 이번 조치가 내려지기 전까지
10여 일 동안 모두 양산지역으로
납품됐습니다.

◀SYN▶ 양계협회 관계자
'정확히 따져 보면 (살충제 계란 하루에) 20개를 25년 먹어야 치명적인 타격이 있는데.. 많은 농가들은 피해를 보고 있고 소비자들은 더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죠.'

울산시와 울주군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만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농장주를 형사 고발하고 당분간 특별 지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