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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울산을 찾아 신고리 5·6호기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민생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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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일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 이어 울산을
두번째 행선지로 택했습니다.
정부 탈원전 정책의 한 가운데 있는
신고리 5·6호기 현장 방문으로 정부 정책을
정조준한 겁니다.
여러 차례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홍 대표는
한국수력원자력 노사와의 간담회에서
정부 정책이 대책 없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수원을 격려한 뒤 서생
주민들과의 간담회, 김기현 시장과의 토크
콘서트 등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SYN▶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한수원 노사가) 외롭게 투쟁하는 것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서 이 나라 원전 정책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S\/U)홍 대표의 이번 신고리 5·6호기 현장
방문은 특히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날에 이뤄져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아주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우려할 필요가 없고 공론화 과정도
적절한 해법이라며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SYN▶
아주 점진적으로 그렇게 이뤄지는 정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신고리 5·6호기의 경우에는 당초 저의 공약은 건설을 백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뜩이나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 문제를 두고 같은 날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가 극명한 견해 차를 드러내면서
더욱 풀기 어려운 미궁 속으로 빠져들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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