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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15) 오후 남구 두왕사거리를 지나는
대형 송수관로가 파열돼 밤사이 중구를 제외한
4개 구·군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밤사이 복구 작업이 완료돼 오늘
오전 7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물에 잠긴 도로 위로 승용차가
조심스레 움직입니다.
도로 위에 물이 쉴새 없이 흘러넘칩니다.
남구 두왕사거리 인근 정수장 간 송수관로
연결 공사장에서 지름 1,200mm의 관로가 파열돼
일대 도로가 물바다가 된 겁니다.
이 사고로 일대 4차선 도로가 물에 완전히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S\/U▶ 사고 발생 네 시간이 지나도록
배수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일부 차선은 계속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YN▶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기존 관로를 연결 완료를 했는데 연결한 부위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어요.
이 송수관로에서 물을 공급받는 지역 배수지의
수량이 줄어들면서 동구 전 지역과
북구 염포동, 남구 야음동과 신정동, 울주군 등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이장미 \/ 동구 전하동
복구가 며칠 걸린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리나케 슈퍼에 물이라도 마실 거 사와야겠다 해서 사러 왔어요.
울산시의 단수 알림 안내 문자는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발송돼 미처 물을 확보하지 못한
주민이 속출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송수관로의 배수작업을
마친 뒤 야간 복구작업을 실시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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