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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에 모처럼 단비가 내려
메말랐던 들녘과 계곡을 적셨습니다.
모레(16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예보돼 있어
가뭄 해갈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시원한 빗줄기가 들녘을 적십니다.
쩍쩍 갈라졌던 논밭에는 물이 가득 찼고
수로에도 빗물이 흐릅니다.
벼 이파리도 물기를 머금고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INT▶ 최용이 \/ 울주군 언양읍 외골마을
밭농사하고 벼농사에 지장이 많았는데 지금 단비가 와서... 굉장히 반가운 비입니다.
가을 수확을 앞두고 모처럼 만에 내린
비다운 비로 밭작물도 생기를 회복했습니다.
하늘만 바라보며 속이 타들어가던 농민들은
천금 같은 단비라고 반깁니다.
◀INT▶ 박상만 \/ 울주군 언양읍 고등골마을
비가 지금보다도 더 많이 오고요, 농작물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휴가철 물놀이가 힘들 정도로
바닥을 드러냈던 작괘천에도
쉴새 없이 빗물이 흘러 넘칩니다.
◀S\/U▶ 가뭄으로 무릎 정도까지 밖에 오지
않았던 작괘천 물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불어난 상태입니다.
14일 하루 동안 울산지방에 내린 비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30mm가 넘습니다.
투명 CG in>
북구 매곡지역에는 67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논밭이 밀집한 울주군에도
30mm 가량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out>
오는 16일(내일)까지 60mm의 비 소식이
예보돼 있어 완전 해갈은 아니지만
가뭄 해갈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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