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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포항시 인구 '52만 붕괴' 초읽기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8-10 07:20:00 조회수 111

◀ANC▶
철강도시 포항도 주력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울산처럼 인구감소가 심각합니다.

포항 인구 52만명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포항을 세계적인
철강도시로 성장시킨 베이비부머들을 잡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 중에는
여성들도 상당수 참가했습니다.

남편의 은퇴에 대비해 미리
영농창업교육을 받아 놓기 위해섭니다.

◀INT▶우길수 \/포항시 창포동(문경시 출신)
\"고향에서 산 것보다 오히려
포항에서 산 기간이 더 길다 보니까
인맥이나 여러가지 환경이나 내가 살고 있는
부분에서 아무래도 포항이 더 낫더라고요.\"

포항시는 대도시 은퇴자 유치가
보통 힘든게 아니라며
포항에서 청춘을 받친 산업역군을
영원한 포항시민으로 모시는 쪽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선회했습니다.

◀INT▶이경옥 \/포항시 귀농귀촌팀장
\"포스코나 해병대에서 20~30년 이상
근무하셨던 분들이 퇴직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포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포항의 인구 감소는 걱정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2011년 52만명에 처음 진입하더니
2015년 52만 4,6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6월엔 52만 161명으로 줄었고,
이달 안에 52만명 붕괴가 예상됩니다.

민선 6기 들어 인구가 감소한다는
책임론이 일자 포항시는 보여주기식 인구
늘리기보다는 일자리 창출과
가정·직장 양립문화 정착 등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인구대책 전담부서 신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박준상 \/포항시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기업을
유치하는 정책에 올인하고 있고.
정주여건도 개선해서 그린웨이 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도 하고 문화공연도 많이 하고.\"

인구 50만명이 무너지면 그동안 누려왔던
상당수 혜택을 상실합니다.

비자치 구청이 폐지돼 공무원 정원도 줄고
도시계획과 도시재개발사업 등
도에서 위임받은 사무특례를 반납해야 하고,
지방교부세가 한 해 140억원이나 줄어듭니다.

경북 제1의 도시, 젊은 도시 포항이
옛 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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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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