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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폭염 속 도심 파고든 말벌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8-10 07:20:00 조회수 134

◀ANC▶
때이른 더위와 연이은 폭염 탓에
말벌의 번식활동이 왕성해져
도시의 새로운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말벌의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119 신고가
하루에도 수십건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주택가에서 말벌집 제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처마 밑에 붙은 말벌집을
불로 태우고, 전용 살충제를 뿌립니다.

폭염과 함께,
말벌이 도심 곳곳에 파고 들었습니다.

119 신고 전화가 부산에서만
하루 평균 70건이 넘습니다.

농촌 뿐 아니라, 주택과 아파트 등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말벌은 6월쯤 집을 짓기 시작해,
8월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올해는 그 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최근 3년 간 7월의 벌집 제거 현황을
살펴봤더니, 2015년에는 730여건이었지만
작년에는 2배가 뛰어 1500건이 넘었고
올해는 벌써 2200여건에 달합니다.

벌쏘임 환자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44명이나 발생했는데,
독성이 강한 말벌에 쏘이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INT▶ 최원석\/부산남부소방서 구조대
1일 평균 10~15회 말벌집 제거 요청에 따라
출동하고 있고요. 만약에 집에 말벌집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벌떼를 만나면 손을 휘젓지 말고
자세를 낮춘 채 현장을 빨리 벗어나는 것이
최선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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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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