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재활용품을 실은 트럭이
차선을 벗어나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울산 혁신도시 내리막길
교차로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내리막길을 달리던 화물차 한 대가 갑자기
울산 혁신도시 오른쪽 공터로
돌진합니다.
빗길에 속도를 이기지 못한 11.5톤 트럭이
핸들을 꺾은 채 차선을 이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U) 내리막길 교차로를 달리던 화물차는
이 곳까지 100미터가량 경로를 이탈해
건물 외벽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3층짜리 상가 건물에 금이
가고 내·외장재가 뜯겨져 나갔습니다.
2,3층 주택에 있던 주민 10여 명은 꽝 하는
소리에 놀라 긴급 대피했고 운전자 53살
김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SYN▶ 목격자
'엄청 컸어요. (꽝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무너지는 소리가 3~4초 났던 것 같아요.'
주민들은 사고 지점인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서 혁신도시로 가는 내리막길 구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인근 주민
'가드레일을 해줘야 돼요 사고가 한두 번이 아니라 횡단보도 있는 곳은 이게 낮잖아요 경계석이.. 몇 번이나 보수했어요 LH에서..'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결함과 운전자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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