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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도심 강변 너구리 수난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8-08 20:20:00 조회수 64

◀ANC▶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수질이 맑아지면서 물고기뿐 아니라
너구리 가족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가에 너구리가 살 수 있는 서식지가
없다보니 로드킬을 당하거나 굶어 죽을 우려도
높다고 합니다.

울산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 태화강변 산책로에
너구리 가족들이 찾아왔습니다.

유난히 짧은 다리로 풀밭을 서성거리며
바닥에 코를 대고 먹을 것을 찾습니다.

조명 앞에서도 겁을 먹지 않고
산책로 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

EFF> \"먹이 좀 줘보세요. 얼굴 이쪽 보게\"

봄철 번식기를 지나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물고기를 찾아 산에서 도심까지 내려온 겁니다.

(S\/U)현재 이곳 태화강변을 따라 서식하고 있는
너구리 가족은 모두 20여 마리로 추산됩니다.

새끼들이 크기 위해선 먹이가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서는 먹이 공급에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올 들어 너구리 15마리가
먹이를 찾아 차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SYN▶ 강창희 \/ 한국 로드킬 예방협회 상임대표(01:55 전화, 사진포함)
\"사람들의 영역으로 만들고 난 이후에는 동물들이 그 안에서 자유롭게 오가면서 서식지를 만들 수 없는 상태죠.\"

생명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강변에서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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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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