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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는 계곡 '한 철 장사 끝?'

입력 2017-08-07 20:20:00 조회수 31

◀ANC▶
지독한 가뭄과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들판뿐만 아니라 계곡 물까지
말라버렸는데요,

여름 한 철 피서객들로 빌 디딜 틈이 없었던
작전청과 석남사 계곡 상인들은
한 철 장사를 망쳤다며,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VCR▶

(자료화면)
가지산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흘러 휴가철 피서객들이 몰렸던 석남사 계곡.

(촬영분-자료화면과 비교)
하지만 올해는 마른 장마가 이어지며
계곡이라 말 하기도 힘든 자갈밭으로
변했습니다.

그나마 고인 물에는 녹조가 가득하고
바위 곳곳에는 이끼가 무성합니다.

◀INT▶ 최선숙 \/ 남구 옥동
물만 있으면 하루 이틀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저녁에 들어가야죠. 물이 없으니까.

여름 한 철 대목을 꿈꾸던 상인들은
피서객이 뚝 끊겨 올해 장사는 끝났다고
하소연합니다.

◀SYN▶ 상점 주인
지금 난리 났어요. 지금 다 장사 안 된다고... 비 같은 비가 안 왔잖아요. 그러니까 손님이 없지.

인근 계곡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군데군데 바닥을 드러내
여름철 평일에도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예전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S\/U▶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작괘천입니다.
올해는 계곡 물이 다 말라서 이처럼 발목 정도밖에 오지 않습니다.

◀INT▶ 김형태 \/ 민박 주인
아예 손님들이 오시지를 않으니까. 작년, 재작년에 비했을 때 5분의 1 이상 손님이 떨어진 걸로 (보입니다.)

올해 울산지역에 내린 비는 지난해 770mm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340여mm. 평년 대비
44%에 불과합니다.

태풍도 비켜간 긴 가뭄에 앞으로도
큰 비 소식이 없어 피서지 상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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