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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제주노선 증편 하늘길 열리나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8-07 20:20:00 조회수 166

◀ANC▶
울산공항에서 제주와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 증편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오는 10월
시험 운항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식 취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침체에 빠진 울산공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 2010년 KTX 울산역이 개통한 이후
이용객이 급감한 울산공항.

누적 적자가 1천억 원 대에 달할 정도로
갈수록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2차례 울산-제주를 오가는
노선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90%로 증편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울산공항 정기 취항을 검토 중입니다.

CG>오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제주-김포 노선을 매일 2차례
시험 운항한 뒤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정기 취항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산공항은 지난 2008년부터 코스타와
이스트아시아 에어라인, 유스카이 등의
항공사가 제주 노선 증편을 추진했지만 모두
불발됐습니다.

그런 만큼 제주항공의 정기 취항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INT▶ 배한경 \/
'울산-제주 노선이 더 많아진다면 저는 충분히 이용하고 가족들도 다 여기 있기 때문에 같이 이용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주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 노선 홍보를 시작했고, 울산시는 오는 17일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S\/U)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최종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기 취항 여부를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SYN▶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울산에서) 연간 20만 명 이상이 김해공항을 이용하니까.. 여건을 다 따져보면 수요는 충분하다는 판단인 거죠.'

국내 최초의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울산공항 정기 취항으로 시민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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