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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언제쯤?..타드는 농심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8-06 20:20:00 조회수 181

◀ANC▶
태풍이 일본쪽으로 치우치며 당초 예보됐던
내일(8\/6) 오전 비 소식이 사라졌습니다.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촌 들녘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저수지의 남은 물로 논 농사는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지만 밭 작물은 곳곳에서 수확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INT▶이인대\/ 울주군 범서읍
\"너무 가물어서 농작물이 다 타서 애가 타는 심정입니다. 빨리 비가와야 되는데 지금 태풍을 기다리고 있는 심정입니다.\"

◀INT▶김복년\/ 울주군 범서읍
\"100mm 와도 해갈이 안되요 여기는. 너무 가물어서 아무것도 못해. 사람도 타 죽겠다 이러다가.\"

지난달 울산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104.6mm,
평년 강수량 232.3mm의 45% 수준에 불과했고
이 달 들어서도 아직까지 비 소식이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연댐은 취수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수위가 낮아졌고, 회야댐은 하루
1억 4천만 원을 들여 낙동강 물을 끌어오고
있습니다.

가뭄 때 낙동강물을 섞어 수돗물을 생산하긴 했으나 이번 처럼 하루 40만 톤에 이르는
수돗물 전량을 낙동강 물로 생산하는 일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추경을 합쳐 확보한 낙동강 원수 대금
149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은 이미 지출된 상황
이달 말이면 예산이 바닥 날 상황입니다.

◀INT▶곽진현 주무관\/상수도사업본부
\"앞으로의 가뭄 등을 고려해 볼 때 원수 구입비의 추가 확보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비를 뿌려 줄 것으로 기대됐던
제5호 태풍 노루 마저 비껴가며 당분간 비 다운
비 소식은 없어, 2017년은 울산에 사상 최악의
가뭄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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