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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가운데
민원이 가장 심했던 터널이 관통돼
전체 공사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울산의 도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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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경계 지점을 연결하는 온곡터널이 시원스럽게 뚫렸습니다.
열차가 다닐 레일을 설치하기 위해
준비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근 사찰과 애완견 훈련소 민원 때문에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됐다가 극적 합의를 보고
굴착을 마무리 지은 겁니다.
◀INT▶ 윤종수 부장 \/ 공사 감리단
현재 콘크리트 마감 공사와 노반 조성 공사가 남아있습니다. 이 부분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공기에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터널인 화산터널도 굴착을 끝내고
이달 중순 관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S\/U▶ 울산 구간에는 이같은 터널이
모두 9개가 있습니다. 가장 난공사로 꼽히는
터널 굴착 작업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부산과 울산, 포항으로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140km에 이릅니다.
CG> 부산 부전과 일광 구간은 지난해 12월,
신경주와 포항 구간은 2015년 4월 이미 개통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구간인 부산 일광과 울산은 2019년 말,
울산과 신경주는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CG>
특히 복선전철이 개통된 부산 일광 지역은
새역사 주변으로 상권이 살아나고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는 등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SYN▶ 부산 일광면사무소 관계자
버스로만 다니기에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교통도 별로 좋지는 않았는데 일광역이 생기니까 부산 시내에 있던 시민들이 이제 오니까 편하게
76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폐선부지 활용과
복선전철을 초광역교통망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울산이 안고 있는 숙제입니다.
◀SYN▶ 정현욱 \/
울산발전연구원 도시공간팀장
초광역적으로 볼 수 있는 중앙선이라든가 김해 신공항이라든가 이런 노선하고도 연계가 되면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조원이 넘는 국비가 투입되는 복선전철에서
도시 성장 원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대책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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