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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판매가격이 높고 노동력이 적게 들기 때문인데
특히 의성은 최근 4년 사이 두배나 늘었습니다.
의성에서도 주산지인 금성면에서
이번 주말 복숭아 판매 행사가 열려
경매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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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뭄을 이겨내고
의성 복숭아 출하가 한창입니다.
가뭄을 겪은 것 치고 작황은 좋은 편입니다.
◀INT▶오영기 의성군 금성면\/
"가격은 초반에는 상당히 높게 형성됐다고 생각
했는데 많은 양이 시중에 출하되면서 가격이 많
이 하락돼 있습니다."
의성 복숭아 생산량은 2011년 이후 꾸준히 늘어
올해 9,800여톤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배면적 역시 최근 4년 사이 두 배나 늘어
경북에서 영천 경산 청도에 이어 네번째로
올라섰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복숭아 재배면적이
2만ha를 넘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INT▶김성종 농촌진흥청 연구관\/
"생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을 생산해서 수출하자고 이런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배, 포도, 블루베리 같은 작물이
가격이 좋지 않아 폐원하면서
가격이 높은 복숭아로 갈아탄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복숭아는 출하기간이 6월에서 9월까지로
상대적으로 짧아 노동력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의성군이 복숭아 주산지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주말 복숭아 홍보.판매 행사를
처음으로 열기로 했습니다.
◀INT▶김석용 행사 추진위원장\/
"비옥한 땅에 맛이 다른 데 보다 상당히 좋으니
까 이번 행사로 인해 도시민한테 많이 전파됐으
면.."
당일 현장에서 경매사가 복숭아 경매를 본 뒤
경매가로 소비자에게 팔기로 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매가는 시중가보다 30-40% 싸다고
의성군은 전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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