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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부진으로 쌀값은 계속 떨어지고
판매가 부진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협이 쌀 소비 확산을 위해 판로개척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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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손놀림이 일사분란합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저장, 도정 등의
모든 제반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포장까지 일괄 처리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격이 3년전 5만원 선이던
이 미곡처리장의 20kg짜리
복조리찰메쌀은 지난해 4만7천원,
올해는 4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쌀 소비 부진 때문입니다.
그나마 판매 다각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을 10% 정도 끌어올렸습니다.
◀INT▶홍성표\/ 농소농협미곡처리장 분사장
"쌀값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하락이 됐습니다.
저희 미곡처리장이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데
저희들이 판로개척을 위해서 각종 기업체,
관공서, 학교 등을 통해서 판로개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농협 울산본부가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협약을 맺고, 현대중공업 구내식당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풍산 울산공장 등 기업체는 물론 태화루막걸리, 복순도가, 학교급식 등 판로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감소세에 있던 울산지역 쌀 판매량도 지난해 상승 반전했고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상반기때보다 7.7% 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172.4그램, 밥 두 공기도 채
되지 않습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은 앞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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