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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아동 방학이 더 서럽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8-03 20:20:00 조회수 71

◀ANC▶
결식 아동들은 요즘같은 방학이 더 서럽다고 합니다.

방학 기간에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기 때문에 스스로 끼니를 챙겨야 하는데,

이 더운 여름날 결식 아동들은 어떻게 식사를 해결하고 있을까요?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길게 줄을 서서
무료 급식을 받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자녀들로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돼
이 곳에서 밥을 먹는 겁니다.

◀S\/U▶ 결식 아동 5명 가운데 1명 정도는
이같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결식 아동은 5천 6백여 명.

CG> 지역아동센터 수용 인원이 한정돼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은 20%가 되지 않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무료급식카드가
발급됩니다.

카드 사용 한도는 하루 4천 원에 불과합니다.

음식점에서 간단한 식사만 해도
6-7천 원 정도하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4천원 치 김밥이나 도시락으로 대충 때웁니다.

◀SYN▶ 이 모군 \/ 결식아동
아침은 그냥 귀찮아서 안 먹고 점심은 이곳에 와서 먹고 저녁은 진짜 배가 고프면 차려 먹고

그렇다고 모든 편의점에서 급식 카드를
받아 주는 것도 아니여서,
일부 개인 편의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SYN▶ 김 모양 \/ 결식아동
안 먹는 애들이 더 많아요. 귀찮아하니까. 더운 여름에 나가기도 귀찮아하고

결식 아동들은 왕성한 성장기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을 전전하며 힘든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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