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외딴 섬 울산..풍선효과는 변수

입력 2017-08-02 20:20:00 조회수 1

◀ANC▶
정부가 부동산 투기억제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오늘(8\/2)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지만
울산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타지역에서 투자수요가 옮아오는
풍선효과는 변수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이번 정부의 부동산대책은 투기세력 차단과
실수요자 보호로 집약됩니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세종, 부산 등지를 투기지역 혹은 투기과열, 청약조정지역으로
묶었습니다.

그러나 울산은 부동산 침체여파로 대출강화나 소유권이전까지 전매제한, 양도세 강화 등의
고강도 규제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INT▶서정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대책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동구를 중심으로
조금 분양시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은
이번 대책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은 민간택지 6개월
전매제한이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해당돼 얼어붙은 시장을 더 악화시킬 우려가
제기됩니다.

올들어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 부산과는 달리 울산은 외딴섬입니다.

주택가격은 3월 0.01% 소폭의 반짝 상승만
있었을 뿐 전달과 비교해 매월 감소하고
있습니다.


입주물량도 올해 하반기에 6천600가구,
내년은 8천500가구, 2019년은 7천700가구가
쏟아질 예정이어서 집값 하락 압력이 큽니다.

여기에 인구감소, 산업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거래실종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타 지역 투자세력이 옮아오는 풍선효과는
변수입니다.

◀INT▶천미경\/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장
"워낙 침체된 경기라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는
지역적 특성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부 대책에서 신혼부부 분양형
공공주택이나 서민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는
지역에서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울산의 경우 주력산업 회복이
불투명해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