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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수출 상승세가 앞으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올해 목표액 달성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통상압력이 심한 미국과 중국의 대외변수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회복세를 좀처럼
예측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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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울산 수출 전선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지난달 3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와 선박 수출의 부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통상압력이 심한 미국에서
현지 수요가 많지 않은 세단위주라는 점,
여기에 사드배치로 좋지 않은 중국시장에서
부품 수출제약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박은 글로벌 업황개선과 최근의 수주회복
영향은 2019년 이후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수출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이지만 성장은 한자리수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한
342억 달러를 기록해 산술적으로
올해 700억 달러대 재진입이 어렵습니다.
◀INT▶최정석 \/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수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돼서 하반기
전체적으로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보다는 많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사드배치와 관련한
대중 교역,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국제유가 변동 등을 주요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울산 수출은 지난 2011년 지자체 최초로
천억달러를 돌파한 뒤 지난해에는
652억달러로 뚝 떨어졌고 1위를 달리던
지자체 순위에서도 경기와 충남에 뒤쳐져
있습니다.
--DVE--
만만치 않은 대외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수출도시 위상 회복을 위해
지역 경제계가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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