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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숭어떼 '진기명기'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8-01 20:20:00 조회수 150

◀ANC▶
울산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에 요즘 숭어떼가 나타나 휴가철 진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앞둔 은어도 모여들며 태화강이
거대한 어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생태하천인 태화강.

물 위로 뛰어올랐다 사라지는 물고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배를 타고 물살을 일으키자 더 많은 개체가
더 높이 뛰어오릅니다.

어른 팔뚝 길이나 되는 숭어입니다.

(S\/U) 반짝거리는 은백색 배 부분이 특징인
숭어는 산책로 가까이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INT▶ 채광병 \/ 동구 동부동
'수심에서 물고기가 뛸 때 흰색 비늘이 눈에 딱 들어올 때 보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숭어는 먹이를 잡거나 산소가 부족할 때,
위협을 감지했을 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물 밖으로 뛰어 오릅니다.

◀INT▶ 조상제 \/ 울산녹색지기 단장
'(숭어 몸에 붙은) 기생충을 털어내기 위한 말 못할 사정이 있는데 시민들이 볼 때는 아주 진귀한 장면이 될 수 있습니다.'

태화강 상류로 이동해 물속을 들여다보니
말 그대로 물 반 은어 반입니다.

연어와 함께 1급수 맑은 물에서만 사는 은어가 다음 달 산란기를 앞두고 떼를 지어 활동하고
있는 겁니다.

봄철 황어부터 은어와 연어, 잔가시고기,
수수미꾸리 등 태화강에서 살고 있는 어류는
50여 종.

청정 수질을 회복한 태화강에 사는 물고기들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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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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