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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개방..울산시 비상

서하경 기자 입력 2017-07-31 20:20:00 조회수 18

◀ANC▶
낙동강의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보를 개방한데 이어 하굿둑 개방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낙동강 물에 대한 의존도가 커진
울산시로서는 하굿둑 개방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87년 바닷물이 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은 낙동강 하굿둑.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수문을 개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염분 피해를 측정하는 3차 용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은 사실상 하굿둑 개방과 다름없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울산은 비상입니다.

CG>울산의 낙동강 물 취수 지점은
하굿둑으로부터 27km 상류인 원동 취수장.
부산시 계획대로 2025년까지 둑을 개방하면
바닷물 유입이 우려됩니다.

실제 지난 용역에서 하굿둑을 완전 개방할
경우 30km 지점까지 염분피해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때문에 울산시는 원동취수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하굿둑 개방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INT▶이채수 \/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생활용수 전량을 낙동강에서 받아오고 있는 그런 입장에서 10km 이상 올라와서 염분이 우리 취수에 포함이 된다면 근본적으로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염분이 유입되면
원동취수장에서 용수의 처리 비용이 높아지고
특히 공업용수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INT▶조홍제 교수\/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제품에 또는 공정시설에 염분에 대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거고 생활용수 쪽도 마찬가지

울산은 식수의 17%를, 300여 개 기업체는
하루 85만 톤을 낙동강물로 사용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가뭄으로 식수 전량을
낙동강 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s\/u>울산의 낙동강 물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움직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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