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드론 띄울 하늘 없다 ..왜?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7-26 20:20:00 조회수 71

◀ANC▶
연 53%씩 성장하는 드론 시장,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자치단체와 업체들이 획기적인 드론을
개발해도 제대로 띄울 하늘이 없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이용주 기자.
◀END▶
◀VCR▶

수십미터 상공에서 강하한 드론이
순식간에 땅 위로 솟구칩니다.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며
빽빽한 나무 사이를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최고 시속 150km에서 조종 기술을 겨루는
드론 레이싱 회원들의 연습 장면입니다.

지난해 드론쇼 코리아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연습할 수 있는
하늘이 없어 도심 외곽 지역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INT▶ 송승영 \/ 드론 레이싱 동호회
\"일반 취미 드론인들은 전혀 시내에서 날릴 만한 공간이 없고요. 사유지가 아닌 이상. 날릴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해양오염 감시와 조난자 수색용 드론을
연구하고 있는 이 업체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S\/U) 이 업체에서 개발한 연구용 드론이지만
사무실 앞마당에서도 함부로 띄울 수가 없습니다. 주변 상공이 모두 비행제한구역이기 때문입니다.\/\/

한 두시간 테스트를 하려 해도
사흘 이상 걸리는 관계부서 허가를 기다리거나
시범 비행지역인 부산이나 대구로 가야 합니다.

◀INT▶ 이해룡 \/ 드론 연구기업 과장
\"그때그때 맞춰서 비행을 해야 하고. 시간이 부족할 경우 다시 또 (허가를) 신청해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CG) 울산은 고리·월성 원전 사이에 끼어있고
공항과 군부대,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도심에서 취미용 드론 날리기도 금지돼
있습니다.

한강공원 내 광나루비행장을 갖춘 서울이나
전용 드론 비행장을 갖춘 남양주, 드론축구단을
만든 전주와는 대조적입니다.

울주군 대암댐 상류 11만㎡ 부지 위
상공을 드론 전용공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INT▶장태준 \/ 울산시 창조경제과 ICT담당
\"12월 정도에 지정이 될 예정입니다. 지정되면 취미용 레이싱 드론이라든지 연구용 드론이 상당히 활성화 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 18일
드론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십년 구상 아래
연간 드론 조종 인력 천7백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