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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론부터 공론화해야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7-25 20:20:00 조회수 135

◀ANC▶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 지역 의견이
제대로 전달돼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데요.

그런데 지역여론도 찬반으로 쪼개져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의견 전달도 중요하지만 혼란스러운 지역
여론부터 모아나가는 것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논란 끝에 출범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본격적인 자료 검토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과 중립, 책임, 투명을 4대 원칙으로 정한
공론화위는 이해관계자와 일반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YN▶ 김지형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장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사회적 합의라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위원회를 한다는 오해가 생기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공론화위 구성 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됐던 지역 의견이 제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공식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하고 지역 인사가
공론화 과정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INT▶ 이영환 \/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자문 위원 구성이나 배심원단 구성, 운영 방안에 있어서 우리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고 관련 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미 둘로 쪼개진 울산 지역 여론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찬성과 반대 단체들이 각자의 주장만
고집하며 첨예하게 대립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로라면 가뜩이나 짧은 3개월이라는
공론화 기간 동안 제대로 된 지역 의견 반영은
커녕,

혼란스러운 지역 분열 목소리만 공론화위와
시민 배심원단에게 전달될 수밖에 없습니다.

S\/U)이미 공론화 과정이 시작된 만큼 소모적인
여론전이 아닌 어떤 방향이 정말 울산에 도움이
될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가는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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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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