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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경주, 포항의 도시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결성 1년을 맞았습니다.
각 도시의 강점을 공유하고 지원해
인구 2백만, 경제규모 95조원의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세 도시의 시장들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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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신라문화권인 울산, 경주, 포항이
상생발전하자며 출범한 해오름동맹.
지난 1년 동안
원자력 연구개발 업무협약과
에너지, 원료 교환망 구축 타당성 조사,
전기차 공동보급,
3D프린팅 테크숍 공동운영,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등
공동 현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1주년 비전선포식에서
울산발전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은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전략 연구'
공동 용역을 통해 30여개의 발굴사업 중
11대 선도사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행정구역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시대를 연
전국 최초의 광역발전 모델인 해오름동맹에
정부도 관심을 주고 있습니다.
◀INT▶김기현\/울산시장
국토부에서 이것을 인정해 줘서
이제 조만간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해오름동맹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오름동맹은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예산 확보, 국책사업 유치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무국도 설치합니다.
◀INT▶이강덕\/포항시장
연계할 수 있는 상설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3개 시가 자주 만나서 과제로 집행하고..
문화관광 분야는 지난해 고속도로 개통과
도시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동맹의 효과를 가장 먼저 누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최양식\/경주시장
경주의 문화자산을 양도시에 제공하고
활용을 통해서 경주시의 문화적 힘을 키워
나가는 것이 큰 과제가 됐다고 생각하고..
포항의 첨단신소재, 경주의 부품,
울산의 최종제 등 탄탄한 보완적
산업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만큼
해오름동맹이 동해남부권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 재도약의
모델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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