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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란이 된 성신고
문제가 결국 자사고 폐지로 결론이 났습니다.
새정부 들어 자사고 폐지를 결정한
첫 사례인데, 학부모들은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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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고의 자사고 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자율학교 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와 변호사 등 외부위원들이
차례로 모습을 보이자 학부모들의 읍소가
이어집니다.
◀SYN▶ 성신고는 자사고를 유지해야 합니다.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원들은 5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성신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해 찬성 9표,
반대 2표를 던져, 자사고 폐지를 찬성했습니다.
학교와 재단이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며,
자사고 경영 의지가 전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다만, 학부모와 학생에게 혼란을 준
해당 학교 교장 퇴진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두희 \/ 성신고 학부모비대위원장
(교육부)장관의 동의 절차에서 어떡해서든지 부동의를 받아낼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절차는 학부모 청문과 교육부의
승인 뿐인데,
자사고와 외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심의에서 결과가 뒤집어지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INT▶ 박명도 \/ 울산교육청 법무사학팀장
(울산교육청이) 심의한 결과를 뒤집으려면 거기에 대한 중대한 사유나 여러 가지 특별한 경우가 필요한데 사실상..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대청운고와 울산외고는
학부모와 학생의 동요를 막기 위해
폐지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S\/U▶ 새 정부 들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울산이 가장 먼저 자사고 폐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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